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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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子' 차준환, SM 명함 받았던 '유망주' "현역 은퇴하면…" (아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09 07:2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차준환이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차준환에게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고, 차준환은 "아역 배우를 하다가 전향한 케이스인데, 스케이트도 사실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발레나 여러 가지를 배웠다. 초코과자, 보험 광고 모델도 했고, '돌아온 일지매'에서 정일우 배우님 아역으로 나왔다"고 자신의 이력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원래 성격이 낯도 엄청나게 가리고, 부끄럼도 많아서 피겨를 시작했는데 자유로움도 느끼고,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훤칠한 외모로 인해서 아이돌을 꿈꾼 적은 없었냐는 신동의 말에 차준환은 "(SM에서) 명함 받은 적은 있다"면서 "함께 피겨를 하다가 아이돌이 된 친구가 있다"고 엔하이픈(ENHYPEN) 성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22 SBS 가요대전' 당시 성훈과 함께 무대를 꾸몄던 영상이 공개돼 아이돌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김희철은 차준환에게 "나중에 은퇴 후에 강호동, 서장훈처럼 연예인의 꿈은 없느냐"고 물었고, 차준환은 "아역 배우를 하다가 전향한 케이스라서 다 못 해본 것 같아서 나중에 은퇴 후에 배우에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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