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0
연예

박명수 "박보검 문자 씹은 적 있어"...박보검 "보고 싶었어요"(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3.07 11:33 / 기사수정 2025.03.07 11:33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명수가 박보검의 문자를 씹은 적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음악 프로 '칸타빌레' 공개를 앞둔 박보검이 함께했다.

오프닝부터 박명수는 "박보검은 여기 안 나와도 사는데 지장 없는데, 기어코 나오겠다고" 했다며 박보검 측에서 먼저 연락이 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박보검은 "선배님 진짜 팬이다"며 박명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반면 박명수는 박보검 문자를 씹은 적이 있다고. 박명수 라디오 10주년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전하고 싶었던 박보검이 바쁜 촬영 일정으로 그러지 못해 대신 남긴 문자를 박명수가 놓쳤다는 소식. 이에 박명수는 "내가 박보검 문자를 씹었어"라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이후에 새해 인사도 나눴다"며 "감사했다고, 보고싶었다고 말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언급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