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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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이경실에 '생활비 200만 원' 빌린 손보승, 누나도 호출 "카드 좀 달라"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3.07 08:12 / 기사수정 2025.03.07 08: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 이경실의 생일파티를 위해 누나 손수아를 불러낸다.

10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꾼 손보승이 연이어 누나 손수아를 불러낸 뒤, 금전적 도움을 부탁한다.

손보승은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많이 생각을 해봤다"며 "내가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정도 더 얹어서 갚도록 하겠다. 누나가 나에게 카드만 주면…"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손수아에게 동생 손보승은 "누나가 돈을 주면 내가 가서 케이크를 사 오겠다고"라고 정확하게 설명했다.



이에 더해 그는 "버스킹을 할 것"이라면서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한 계획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손보승은 "버스킹 장비 빌리는 것도 만만치가 않아서, 빌려주는 김에 이벤트도"라고 덧붙였다.

마음이 앞선 손보승의 계획에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안타까움 섞인 탄식을 토해냈다.

과연 손보승의 계획대로 이경실의 생일 파티가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홀로서기 중인 '어린 아빠' 손보승이 준비한 이경실의 생일파티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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