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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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박은빈, 볼수록 닮았다…"살짝 미친 것까지" (하이퍼나이프)

기사입력 2025.03.06 08:21 / 기사수정 2025.03.06 08:21

윤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이퍼나이프'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예측불가 스토리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도록 증오하고, 아끼는 나의 데칼코마니"라는 카피 아래, 둘로 나뉜 뇌 속에서 등을 맞대고 선 세옥(박은빈 분)과 덕희(설경구)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서로 죽도록 증오하지만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두 인물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빚어낼 극강의 시너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대학 병원 수술실과 불법 수술장이라는 상반된 공간 속,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두 사람이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볼수록 닮았어요, 살짝 미친 것까지"라는 카피처럼, 한순간의 사건으로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비슷한 운명을 지닌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잔인하게 내친 제자를 다시 찾아간 스승, 그리고 그 끝에서 피할 수 없는 충돌을 예고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해 몰입감을 높인다. 불법 수술을 빌미로 협박하는 여인을 망설임 없이 목 졸라 살해하는 세옥. 차갑고도 잔혹한 그의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불법 수술의 흔적을 쫓는 경찰들의 추격 속에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 덕희는 그 주인공이 자신의 제자 세옥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6년 만에 제자를 찾아간 덕희는 "내가 나를 수술할 순 없잖아?"라며 세옥에게 자신의 생사를 맡겨, 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이 마주할 또 다른 진실에 기대를 모은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그래서 누구보다 깊이 증오하는 정세옥과 최덕희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끝내 두 사람이 마주할 운명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은 작품의 강렬한 톤앤무드와 어우러지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19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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