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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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화끈한 전 남친 언급…"왜 여자를 끌고 와" 호통 (나래식)

기사입력 2025.03.05 19:11 / 기사수정 2025.03.05 19: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한혜진이 단골집이 겹치는 전 연인을 향해 갑자기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5일 유튜브 나래식 채널에는 '올해 여은파 연애할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 멤버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오랜만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관리 중이라며 식사에서 밥을 빼고 먹었다. 이에 먹고 싶은 게 생각난 듯 "호르몬동 먹고 싶다. 후쿠오카가 호르몬동의 원조이지 않나. 그걸 진짜 기가 막히게 하는 데가 한국에 있다"고 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 가게가) 청담동에 있는데 전에 만나던 남자 단골집이라 거길 못 간다"며 한숨을 쉬더니, "야 거긴 내 거니까 네가 오지 말아야지. 내가 거길 15년 다녔는데 왜 여자를 끌고 거길 오는 거냐"며 갑자기 호통의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계속 생각나서 미쳐버릴 것 같다. 변장을 하고 갈까 싶다"며 호르몬동의 맛을 그리워했다. 화사는 "언니 저희랑 가서 역사를 새로 쓰자. 그 사람이 생각이 안 나도록"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생각은 안 난다. 사장님과 그 분이 너무 친하다"고 했고, 화사는 "그럼 저희가 더 친해져 보겠다"고 맞장구쳤다.

사진=유튜브 나래식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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