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준형·김지혜 딸과 박성호 아들이 한 명문고에서 만났다.
5일 박준형 아내 김지혜는 "박준형 딸과 박성호 아들이 이런 인연으로~ 같은 고등학교 입학"라며 딸의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식 사진을 게시헀다.
이날 박준형·김지혜 부부 딸은 박성호 아들과 함께 입학식에 참석했다.
박준형과 박성호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인연이 각별하다. 그 자식들이 2025년 선화예술고 동기가 된 것.
이에 김지혜는 박성호의 소셜 계정을 태그하며 "학부모로 만나다니"라는 문구를 덧붙여 설렘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끼는 유전인 듯", "박준형과 박성호의 오랜 팬으로서 뿌듯하다", "부모님보다 더 많은 재능 펼치길" 등 응원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김지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