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GD, 권지용) 앓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홍진경은 5일 오전 "울엄마도 #지디앓이 #홍진경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진경이 자신의 모친과 함께 나눈 채팅 캡처본을 담고 있다.
해당 카톡에서 홍진경의 모친은 "지디하고 아주 가깝게 하루종일 우리 셋이 지냈다니까"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좋은 꿈이네~ 그 꿈 살게!!"라고 적었다.
이에 홍진경의 모친은 "그래 네가 사라 귀한 꿈이니까 10만원에 사가라"면서 '우리 라엘이 미래에 도움되는 좋은 꿈 같아. 깨고 났는데 지디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해 지금도~~ㅎㅎ"라고 흡족해했다.
이를 접한 송은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MBC '굿데이'에서 지드래곤과 만남을 가져 웃음을 줬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홍진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