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부액만 60억인데…"명절 선물 100명씩" 미담 어마어마 (살롱드립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유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절친이 내 애인한테 하트 이모티콘 쓰는 거 괜츈?'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 중인 이선빈과 강태오가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화 예고편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등장해 장도연을 만났다.

"왜 이제야 나와줬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아이유는 "'살롱드립' 반 이상은 본 것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고백받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유는 주변 지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100명씩 돌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아이유는 "어릴 적 시작한 건데, 멈출 수가 없었다"고 웃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혹시 선물 리스트에서 탈락하는 사람도 있냐"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붕어빵 남동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많이 컨디션 안 좋은 날의 내가 남동생"이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아이유는 "새벽에 갑자기 아빠한테 '아빠 몇 살까지 살고 싶냐. 나보다 일찍 죽으면 안 된다'고 했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EO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