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최진혁이 일본 효도 여행 후기를 전했다.
2일 최진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엄마랑 모시고 첫 일본 여행. 사촌형과 이모도 함께하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발이 작으셔서 한국에 신발이 잘 없는데 좋은 거 득템하셔서 기분 좋아하심"이라며 효도 여행 근황을 알렸다.
그는 "라멘과 오마카세도 드시고 후지산도 너무 맑은날에 보고"라는데 이어, "진작 모시고 오려 했는데 계속 거절하셔서 거의 이번엔 끌고 감"이라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우님 마음 넘 따뜻하고 멋져요", "사진 너무 행복해보여요", "엄마와 사이 좋으시네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최진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그리고 지난 15일, 첫 도전한 뮤지컬 '블러디 러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모친과 함께 '미우새'에 출연해 '가수를 시켜주겠다'는 말에 집까지 팔았던 일화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
사진=최진혁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