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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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이재황과 스킨십 폭발 "썸 타는 느낌"…커플 탄생하나 (오만추)[종합]

기사입력 2025.03.02 23:38 / 기사수정 2025.03.02 23:3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장서희와 이재황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애프터 선택 이후 첫 데이트에 나선 장서희, 이재황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서희는 이재황을 보자 "왜 더 멋있어졌냐"고 칭찬했고, 이재황 역시 "누나는 더 예뻐졌다"며 손깍지를 꼈다. 살 빠진 이재황의 모습에 장서희는 "옛날 모습 같다"고 감탄했고, 이재황은 "요즘에 살을 뺐다"고 답했다.

인터뷰에서 장서희는 "멀리서 재황이 앉아 있는 모습을 봤는데 살이 많이 빠졌다. 예전에 같이 드라마 했었을 때 그 모습이 나오는 거 같아서 마치 민소희가 된 것처럼 설렜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재황은 장서희를 생각하며 꽃말이 영원한 행복을 의미하는 떡갈고무나무를 선물했다. 그는 "누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라며 선물을 건넸고, 장서희는 "죽지 않게 잘 키우겠다"며 남다른 멘트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이재황은 귀엽다는 듯 웃으며 "식물도 키우고 누나의 행복도 키우고"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인연의 불씨를 더 뜨겁게 지피기 위해 서로의 애칭을 정하고 하루 동안 그 애칭으로 불러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긴 고민 끝에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의 극중 이름을 응용해 이재황은 '민건우'로, 장서희는 '구은재'라는 애칭을 선택했다.

테마파크로 향하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았다. 이에 이재황은 "(손 잡은 지) 몰랐다"고, 장서희는 "자연스럽게 잡았다. 친한 지인들하고 갑자기 손 잡고 그러진 않다. 재황이하고는 자연스럽게 딱 잡혀지더라"고 특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스킨십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재황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라는 마지막 데이트 지령에 따라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주머니에 넣으며 마치 어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 장서희는 "그냥 자연스러웠다. 모든 게 재황이랑은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썸 탈 때 느낌"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고백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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