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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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구본승, 진짜 커플과 다를 바 없네…스킨십에 '설렘 폭발' (오만추)[종합]

기사입력 2025.03.02 23:00 / 기사수정 2025.03.02 23: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숙과 구본승이 팔짱을 끼며 설렘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애프터 선택 이후 첫 데이트에 나선 김숙, 구본승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과 구본승은 인연의 불꽃을 키우기 위한 비밀 데이트 미션을 받았다. 김숙의 비밀 미션은 구본승과 1분 이상 팔짱을 끼는 것이었고, 구본승의 미션은 김숙의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는 것이었다. 

인터뷰에서 구본승은 "처음에 제가 잘못 본 줄 알았다. 미션 받았을 때 '아 이거 너무 어어려운데' 싶었다. (귀 뒤로 머리 넘겨주기는) 연인 사이에 해주는 거니까"라고 미션이 주는 어색함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서로 모르게 비밀 지령을 수령해야 했고, 김숙은 "이걸 눈치를 못 채면 그냥 바보인데"라고 난감함을 표했다. 구본승은 "술을 먹으러 가야 된다"며 계속 술을 마시고 기억을 잃어야만 할 수 있다며 술 전략을 펼쳤다.

이에 김숙은 "오빠랑 스파링을 한 다음에 오빠를 때려 눕힌 다음에 하면 된다"며 장난스럽게 한 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대로변을 함께 걷던 중, 김숙은 "오빠. 잡아도 될까요?"라며 미끄러운 길을 핑계 삼아 자연스럽게 구본승과 팔짱을 끼는 데 성공했다.

이어 김숙은 "오빠 손 너무 어색한 거 아니냐. 불편하지 않냐. 껴도 되냐"며 미션으로 낀 팔짱이자만 둘 사이의 거리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대로변으로 나서며 함께 걸었고, 김숙은 "다들 커플이다"며 커플들 사이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다 김숙은 "오빠. 잡아도 될까요?"라며 미끄러운 길을 핑계 삼아 자연스럽게 구본승과 팔짱을 끼는 데 성공했다.

김숙은 "오빠 손 너무 어색한 거 아니냐. 불편하지 않냐. 껴도 되냐"며 미션으로 낀 팔짱이지만 둘 사이의 거리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구본승은 "이 상황이 되게 어색하구나. 내가 평소에 이런 걸 되게 안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 팔이 자연스럽지 않았다"며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오랜만에 연애의 감정을 떠올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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