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8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하니는 "Dharamsal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가 아닌 쇼커트로 이미지 변신을 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하니는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로 이목을 끈다.
하니의 SNS 업로드는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연인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한 정신과 병원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SNS 활동을 잠정 중단해 왔다.
하니와 양재웅은 4년간 열애 끝 지난해 9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양재웅 논란에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하니 역시 출연 예정이었던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 MC를 자진하차하는 등 파장을 피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하니는 이달 중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 EXID로 출연하며 방송 복귀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하니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