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4
연예

윤현민, 2개월 만 '20kg' 감량…"누워만 있었다" (피디씨)

기사입력 2025.02.28 17:17 / 기사수정 2025.02.28 17:17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윤현민이 과거 두 달 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로또보다 더 안 맞는 대환장 팀워크! (feat. 이종혁 유선 윤현민 김윤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연극 '비기닝'에 출연하는 이종혁, 유선, 윤현민, 김윤지가 피디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현민은 이종혁을 향해 "형 때문에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이 연극 연습이 끝나면 거의 매일 술을 마시기 때문이라는데.

이를 들은 피디씨는 윤현민에게 "살이 찌신 거냐"고 물었고, 윤현민은 "'비기닝' 때문에 살짝 좀 살을 빼놨다가 형이랑 (연습) 끝나고 맨날 맛집 가서" 살이 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두 달만에 20kg를 감량하기 위해 식음전폐했다고 밝혔다. "야구 선수로 생활할 때에는 90kg 정도 나갔었다"면서 "안 좋은 방법으로 감량했다. 안 먹고 이러면 체중은 줄어드는데, 저는 근육을 줄여야 했었기 때문에 누워만 있었다"고 과거 다이어트 방법을 알렸다.

그러면서 "깁스 한 달하면 근육이 얇아지지 않냐. 그거처럼 거의 한 달 넘게 누워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의 배우 김명민이 맡은 루게릭 병에 걸려 앙상해지는 배역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 두 달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혁은 "안 먹고 누워있냐"고 놀라면서 "저는 먹고 누워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윤지도 출산 이후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8개월까지는 스케줄이 있어서 정말 잘 유지를 하다가 막달에 이제 일을 쉬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은 거다. 막달에 9kg이 쪘다"면서도 "총 3개월 만에 16kg을 다 감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조리원에서 10kg을, 나머지 6kg는 조리원 퇴소 이후 두 달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현민은 전 KBO 리그 야구 선수 출신으로, 2008년 팀을 나와 2010년 뮤지컬 ‘김종욱찾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사진='피디씨 by PDC'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