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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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母 서정희 남친' 김태현에 신혼 집들이 선물 받아" (동동주주)

기사입력 2025.02.28 17:20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서동주가 김태현에게 집들이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27일 서동주 유튜브 '동동주주' 채널에 '집들이 선물이 고민인 분들, 이런 건 어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동주는 영상을 시작하며 신혼집에서 영상을 촬영함을 알렸다. 그러면서 "약간 스튜디오 같지 않냐. (집이) 이제 드디어 95% 정도 완성이 돼서 이런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이런 굉장히 가슴 벅찬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들이 선물로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 이끼 정원, 강아지·고양이 밥그릇 등을 추천했다. 

특히 서동주가 추천한 이끼 정원은 그의 어머니 남자친구가 선물해줬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끼 정원을 소개하며 "저희 엄마의 남자친구, 김태현 아저씨께서 저희 집들이 선물로 이걸 주셨다"면서 "가족끼리 이케아에 간 적이 있는데, (김태현이) '동주는 긴접시 좋아하니, 동그란 접시 좋아하니' 이러더라. 그래서 긴 접시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걸 사서 이렇게 이끼 정원을 만들어 선물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식물을 워낙 잘 못키운다. 맨날 까먹고 그러는데, 이끼는 심하게 물을 줘야하는것도 은근히 아니더라. 하루에 한번만 분무기로 주면 되고. 지금 한 일주일 넘었는데 잘 살아있다. 너무 예쁘다"면서 "집에 만약에 간단한 이런 접시같은거 있으면 접시에 흙, 이끼, 돌 그런거 가져다가 심어놓으면 된다"며 김태현이 선물한 이끼 정원을 칭찬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그는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의 어머니인 서정희는 남자친구 김태현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오는 5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동동주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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