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가 '작가'로 데뷔했다.
정시아는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2025 LA 아트쇼에 참가하며 백서우 작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리숙하게 그리고 순수하게 자신을 드러낸 서우작품의 제목처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기도 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두 작품이 판매되었고 이 경험은 어린 서우가 꿈을 이뤄나가는데 크나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시아는 훌쩍 자란 딸 서우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작가로서 2025 LA 아트쇼를 찾은 서우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서우야 너 그림 또 팔렸대. 들었어?", " 응 진짜 예쁜 분이 사셨어"라는 대화가 담긴 가족 채팅방 캡처본도 공개했다.
201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4세인 서우는 명문학교로 잘 알려진 예원학교에 입학한다. 입학금과 1년 교육비를 합한 학비가 9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시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