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마지막 추위이길… 바쁘고 추운 촬영 속에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요즘 날씨에는 다소 추워 보이는 옷차림으로, 올 화이트 폴라 티와 바지에 갈색 코트를 걸치고 있다.
커피와 어묵, 찐빵까지 준비된 간식 차를 선물로 받은 이민정은 감사를 전하면서 해당 트럭 앞에서 밝게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단발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민정은 곧 소멸할 듯 작은 얼굴로 눈길을 끌며, 며칠 전 "백만 년 만의 셀카"라는 글과 함께 업로드한 사진에는 배우 오윤아가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라고 놀라기도 했다.
한편 1982년생인 이민정은 2013년 8월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에 아들을, 2023년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이민정은 이병헌, 두 아이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며, 극 중 웨딩드래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사진 = 이민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