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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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주말에 맥주 5,000cc…음주는 한달에 2번"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2.24 11:37 / 기사수정 2025.02.24 11:37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최근 맥주를 마셨다는 근황과 함께 음주는 한달에 2번 한다고 알렸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나 때문에 탈랄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반복해서 하는 일이 있다는 게 소중한 거다'라고 박명수 씨가 그냥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는 청취자 문구로 오프닝을 열었다. 

박명수는 "그냥 한 말이 아니다. 34년 축적된 데이터와 철학, 배고픔, 곤욕, 이데올로기가 쌓여서 나온 말이다"라며, "인간 탈무드를 믿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내 인생이 꼬이는 이유는 남탓이 아니라 다 내 탓이오"라며 '나 때문에 탈랄라' 특집 코너를 소개했다. 



그는 "자기 자신 때문에 탈이 난 사연들을 말씀해주시면 된다"라며 청취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 청취자는 "주 2회만 음주하기로 했는데 주2회 빼고 음주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 주말에 5,000cc 마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술 마시면 스트레스 풀리지 않냐. 저는 한달에 맥주 두 번 정도 마신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게 인생의 재미 아니겠냐"라는데 이어, "근데 주 2회만 안 드시는 건 본인의 몸이 이기니까 먹는 거 아니냐. 몸이 괜찮아서 그런 게 아니라 쌓여서 한방에 온다"라며 절주를 권했다. 

사진=KBS CoolFM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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