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주현민이 이별의 아픔을 담은 OST를 선보였다.
주현민은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기념일이면 니가 덜 아파할까 봐’를 발매했다.
‘기념일이면 니가 덜 아파할까 봐’는 사랑하는 사람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 발라도 곡이다. ‘요즘 너 많이 힘들어보였어/차마 헤어지자고 말 못하겠어서/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이 되었어’와 같이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주현민이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필승불패, 메테오가 협업해 탄생한 곡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주현민 특유의 진한 감성 보이스, 호소력 짙은 음색이 귀를 사로잡고 있다.
주현민은 지난 2020년 첫 싱글 '헤어지고 오는 길에'로 가요계 데뷔했다. 독보적인 색깔의 앨범과 다양한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현민이 가창자로 나선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기념일이면 니가 덜 아파할까 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