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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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69년생 썰' 다시 수면 위로...허경환 "어떻게 알아?" 화들짝 (셀럽병사)

기사입력 2025.02.24 10:41 / 기사수정 2025.02.24 10:41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이찬원의 69년생 썰을 재부상시킨다.

25일 방송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10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찾아온 허경환이 "최근 주짓수 지도자급의 퍼플 벨트를 땄다"며 셀프 자랑에 나선다.

이에 장도연은 "개무도인..."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허경환과 MC들이 보는 화면에 "모국에 와서 치료받아 기쁘다"는 전설의 무도인이 화면에 등장하는데, 대부분 낯설어한다.

어느덧 70대가 되어 병원 생활 10년 차인 그의 모습은 전성기의 모습과 사뭇 달랐는데. 그러나 그를 한눈에 알아본 허경환은 "제 나이 또래의 운동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다 아는 분"이라고 설명한다.

영상 속 노신사는 대한민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김일로 밝혀지고, 이찬원은 "박치기!"라며 감탄한다.



이에 허경환은 "이찬원 씨가 어떻게 김일을 아느냐"며 깜짝 놀란다. 그러자 장도연은 "69년생이라서..."라며 이찬원 나이 의혹을 부추긴다.

이찬원은 "제가 96년생인데, 69년생이라는 설이 몇 화째 돌고 있다"면서도 "김일 선생님은 일단 너무 유명하다. 사회시간, 체육시간에 교과서에서 봤다. 부모님 세대에 스포츠계의 아이돌로 불린 분이다"라고 해명한다. 

허경환은 "지금은 프로 경기에 박치기가 금지되었다. 위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라며 박치기의 대명사 김일이 선보인 엄청난 필살기의 위력을 설명한다.

이어 김일의 박치기가 탄생한 뒷얘기와 이찬원이 "진작에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경악한 김일 특유의 수련법도 공개된다. 

한편,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하는 '셀럽병사의 비밀' 김일 편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 가능하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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