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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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난 연예인 아냐" 선언…70억 압구정 아파트 매수→4개월 딸 열혈 육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2 06: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4개월 된 딸을 살뜰히 보살피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21일 박수홍의 유튜브 '행복해다홍'에는 '재이 4개월 예방접종. 육아브이로그. 육묘브이로그'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아침에 기상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의 식사를 챙긴 뒤 딸 재이 양의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

박수홍은 "오늘 재이가 무사히 예방접종을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아내 김다예에게 "그럼요"라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각도의 촬영에 김다예는 "이렇게 나가도 괜찮냐"고 얘기했고, 박수홍은 "네.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라고 쿨하게 답하며 현재 아빠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재이 양과 함께 병원을 찾은 박수홍은 주사를 무서워 할 딸을 걱정하며 다정하게 챙기는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최근 박수홍 부부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최고가에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 받았다.

압구정 신현대아파트12차 전용면적 170㎡(57평)가 직전 최고가(67억 원) 대비 3억5000만 원 상승한 70억5000만 원에 주인이 바뀐 소식이 알려졌고, 이 새로운 주인이 박수홍·김다예 부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이 아파트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매수했으며, 지난 10일 잔금을 치렀다.

채권최고액 30억 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70억5000만 원 중 약 25억 원을 대출하고 45억 원을 자기 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첫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사진 = 박수홍·김다예, 박수홍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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