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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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보물섬' 박형식, 연인이었던 홍화연 정체에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5.02.21 23:25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충격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1회에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의 연인 여은남(홍화연)의 정체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염장선(허준호), 차강천(우현), 허일도(이해영)가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서동주는 의아해했고, 염장선은 "대산에 아주 좋은 일, 아니 모두에게 좋은 일로 왔다"고 했다. 

염장선은 "나라사랑 일을 구체적으로 나눠볼까"라고 말했고, 이들은 전파도 차단되어있는 비밀공간으로 이동했다. 비밀 공간에 들어가자마자 차강천은 염장선에게 "스위스 계좌로 송금해 드린건 잘 확인하고 계시냐"고 말했다. 

염정산은 "이렇게 훅 들어오시면"이라면서 표정이 싹 바뀌었고, 서동주는 "이곳이 본론만 의논하기 위해 만든 방"이라고 했다. 염장선은 차강천에게 "머리, 꼬리 다 싫고 가운데 토막만 먹여달라? 스위스 나라사랑 기금 잘 쌓이고 있다"고 했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대산화확의 유성케이칼 인수 합병 허락해주시는 걸로 알아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염장선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그 틈에 차강천은 "염장선 저 작자를 너무 믿으면 안된다. 염가랑 붙을 때는 정신 단단히 붙을어 매라"고 했고, 허일도는 "저는 저희가 염 선생과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아 차강천은 "운명공동체? 그건 센 놈들이 약한놈을 앍아 먹으려고 만든 헛소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일도는 "그게 아니라면 왜 염 선생이 이번 제안을 받아들인거냐"고 했고, 차강천은 "비지니스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염장선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한 후 "유성케미칼 인수, 허락받아냈다. 어르신 설득이 수월치 않았다. 유성케미칼을 탐내는 다른 기업도 있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차강천은 서동주에게 사위 허일도를 부회장 자리에 올라고 싶다면서, 서동주에게 계역사를 돌아다니면서 허일도에 대한 평가를 조사해오라고 했다. 

차강천의 비서실장은 서동주에게 "회장님, 사위고 딸이고 마땅치 않으면 전문경영인한테 회장 자리 물려줄거라고 하시고는 결국 피 끌리는 사이는 아니라도 사위가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는거지"라면서 못마땅해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비서실장에게 "유성케미칼 인수가 가능해졌다. 현재 회장님은 덩치가 커진 대산화학을 차국희(홍수현) 대표가 이끌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차국희 대표가 물러나면 저를 그 자리에 저를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허일도 대표가 부회장이 되면 대산에너지 대표 자리에 실장님을 적극 지지하겠다. 실장님도 저도 이 후방인 비서실 말고 최전방 야전에서 전투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대산에 입사했을 때 실장님께서 저한테 하신 말씀. '대산 차강천 회장한테는 아들이 없다. 이 무주공산인 대산에서 너도 꿈을 크게 가져라'. 지금까지 그 가르침대로 달려왔다"고 말하면서 야망을 드러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서 서동주는 차강천의 손녀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결혼을 한다는 차강천의 손녀가 자신의 연인 여은남(홍화연)인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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