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감각적인 집을 최초 공개하며 해병대 복무 중인 아들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롤모델 최은경의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 (+몸매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장영란과 김새롬은 최은경의 집을 방문했다.
유독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한 장영란과 김새롬은 "이 사람은 패션의 아이콘", "365일 복근이 장착되어 있다", "50대인데 얼굴은 팽팽하다"며 두 사람의 롤 모델이라고 최은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고 보니 세 사람은 과거 MBC 예능 '해피타임!'에서 10년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고.
오랜 인연임에도 처음으로 집에 초대를 받았다고 밝힌 장영란은 "워낙 집순이다. 웬만하면 자기 집에 초대를 안 한다"며 기대를 안고 최은경의 집으로 향했다.
감각적인 소품이 가득한 미술관 같은 집 내부를 본 장영란과 김새롬은 감탄을 연발했고, 브로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벽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거실 바닥에 자리한 레고 작품을 발견한 장영란은 "해병대 간 우리 발리가 만들어준 거잖아"라고 최은경의 아들을 언급했다. 아들의 작품을 버리기 아까워서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발리가 누군지 묻는 제작진에게 최은경은 "우리 아들, 해병대 간 애"라고 소개했고, 이어 김새롬은 "왜 발리인 줄 아냐. 발리에서 잉태가 됐다"며 오랜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1973년생인 최은경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1998년 10월 현재 교수인 남편과 결혼해 2004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