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0
연예

'임신' 김민희♥홍상수, 독일行 비행기 '포착'...얼굴은 가렸지만 드러난 'D라인'

기사입력 2025.02.20 13:25 / 기사수정 2025.02.20 13:2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약 10년째 불륜을 이어오는 중 최근 임신 소식이 전해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독일행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영화제 동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9일 오전, BBS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의 탑승 수속을 밟고 있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김민희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홍상수와 다르게 선글라스와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긴 코트를 입었음에도 만삭인 배가 드러났다.



2017년 불륜을 인정한 이후 국내 행사에는 참석하고 있지 않은 두 사람은 그동안 해외 영화제에만 동반 참석했으며 그때마다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지난 달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해 올 봄 출산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불륜에 시선이 모였다. 

이에 지난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두 사람의 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불참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작업한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두 사람의 영화제 불참의 예견된 상황이었으나, 23일 폐막을 앞두고 독일행 비행기에 오른 두 사람이 포착되면서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