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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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심각한 집 상태…"쓰레기로 가득, 가서 도와야"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17 07:4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종국 심각한 집 상태를 '런닝맨' 멤버들이 폭로하며 충격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 740회에서는 돈거돈락 패밀리 편으로 양세찬, 지예은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배우 주종혁, 김시은이 출격했다.

이날 주종혁은 등장하자마자 "세찬이 닮은 꼴 아냐"라는 얘기를 들으며 웃음을 안겼다. 주종혁은 2번째 출연인만큼 양세찬과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했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김시은에게 "'오징어게임' 보고 (사람들이) '나 나온다. 지예은이다'라고 그랬었다"라며 웃었다. 

지예은은 "처음 봤다"라면서도 김시은을 평소 알던 사이처럼 반가워했고, 김시은 역시 "내적 친밀감이 있다"라며 편해했다.



주종혁은 '트리거' 말고도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도 있다"라고 근황을 알리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후 제작진은 "판박이 닮은꼴 가족 유재석, 양세찬, 주종혁이 한 팀이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입툭뒤들"이라며 인정했다. 

그리고 "억울한 생김새가 닮은 하하 씨는 지예은, 김시은과 한 팀이다"라고 소개했다. 하하는 인정하지 않는 눈치였지만, 멤버들은 "(억울함이)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으로 마지막으로 "진짜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씨가 한 팀이다"라고 알렸다. 김종국은 "죄송한데 여기 그냥 남은 거 한 거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때 뭔가 불현듯 떠오른 유재석은 "김종국 집에 설 연휴 시작할 때 갔는데, 얘네 집 이상해졌다.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니까"라며 제보했다.

유재석은 "얘 진짜 쓰레기 아저씨다. SOS다.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나와야 한다"라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얘 저기 테라스에 쓰레기 꽉 차있다"라고 폭로했고, 하하는 "거기가 분리수거 통인데 거기가 비닐 모아놓는 데다. 안방 옆에 방은 동묘다. 진짜 깜짝 놀랠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이사 가려고 그렇게 세팅을 해둔 것이지 평소에 치우지 않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변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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