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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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전현무도 기죽었다…'서울대' 옥자연 "수능 거의 만점" 자랑 (나혼산)

기사입력 2025.02.15 05: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이 '나혼산'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 옥자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옥자연이 등장하기에 앞서 키는 "이 분이 나온 작품을 봤는데 강렬하고 무섭기도 했다. 실제 성격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입을 뗐다.

이내 스튜디오에 옥자연이 등장하자 기안84는 옥자연의 서울대 미학과 출신 학력을 언급했다.



수능 점수를 궁금해하는 기안84에게 옥자연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기안84가 "390점대였냐"고 재차 묻자, 옥자연은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자연의 남다른 수능 성적표에 '나혼산'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연세대학교 출신 전현무도 덩달아 공손하게 손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회장님도 겸손해지시네요"라고 반응해 유쾌함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자취 15년 차 옥자연은 반려묘 차차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그는 "차차는 작년 8월 길에서 처음 만났고, 동네 친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귀여운 고양이를 보러 가자는 제안에 갔는데, 어떤 분이 차차한테 돌을 던지더라"며 "그걸 보고 눈물이 나서 데려와야겠다고 결심했다. 운명인 것 같다"고 차차와 가족이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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