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이 한지민을 응원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에서는 피플즈를 떠나는 강지윤(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피플즈, 다시 정상화되기 힘들어요. 내 직원들. 내가 지키고 싶어요. 은호 씨 덕분에 더 중요한게 뭔지 알게 됐어요"라고 결심을 내렸다.
이에 유은호는 "멋지다. 난 지윤 씨 선택 믿어요. 이제 내가 할 건 하나네요. 지윤씨 옆에 계속 같이 있어주는거"라고 강지윤을 믿고 응원했다.
이후 강지윤은 피플즈 직원들을 모두 불러 모은 자리에서 "오늘부터 피플즈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회사는 커리어웨이에 인수 될거다. 100% 고용 인계되니까 여러분들은 평소처럼 출근하면 된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피플즈는 저 대신 여러분들께서 지켜달라"고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