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재한, 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 출격…대학로 관객과 만난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메가엑스 재한이 '인간탐구생활'로 관객과 만난다.

최근 한다프로덕션은 오메가엑스 재한이 14일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인간탐구생활'은 500년 후 미래 유토피아 행성을 배경으로 화합, 죽음, 희망, 사랑을 그리는 블랙 코미디 소동극이다. 이 연극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거진 소통 단절과 기후 위기를 미래 유토피아라는 설정으로 풀어내며, 셰익스피어 고전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발랄한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재한은 극 중 멸망 위기 대책 위원장 LE를 맡았다. 슈퍼컴이 선정한 유토피아 37대 위원장인 LE는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한편, 한다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은 2월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 한다프로덕션, 오메가엑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