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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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성 치매 위험↑"…이경규, 뇌경색 흔적·심근경색·가족력까지 '심란' (경이로운 습관)

기사입력 2025.02.14 09:56 / 기사수정 2025.02.14 09:56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경규가 평소 혈관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뇌경색 흔적까지 발견되며 심란해한다. 

16일 방송하는 SBS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치매까지 부를 수 있는 환절기 혈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경규는 "추운 겨울을 넘겼는데 환절기가 찾아와 걱정이다. 파출소 피했는데 경찰서가 온 거야!"라며 다소 엉뚱하지만 찰떡같은 비유로 환절기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런데 뇌혈관이 손상되면 한순간에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찾아올 수 있다는 말에 이경규의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지난 방송에서 뇌MRI 결과 경규의 뇌에서 뇌경색의 흔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경규는 가뜩이나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데다 가족력까지 있는터라 평소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왔다고.

그는 뇌경색의 흔적이 보였다는 말에 "당장 달려가 MRI 검사통으로 들어갔다"라고 자발적으로 병원을 다녀 온 사연을 밝힌다. 

그런데 검사 결과, 이경규의 뇌에서는 의외의 수치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결과를 듣던 이경규는 두 손을 모아 고개를 떨구며 "웬일이야~"를 연발한다.

한편 "치매도 전염된다"라는 의사의 말에 이윤아는 이경규를 향해 "선배님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시니까 예림이 어머니도 건강해 지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경규는 "'오래 살다 보면 따로 밥을 먹는다' 같은 질문을 하냐"라며 정색한다는 후문. 

이경규가 치매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6일 오전 8시 35분 '경이로운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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