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해방 근황을 전했다.
12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후쿠오카 먹돌이 여행!!! 저 후쿠오카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루희랑 떨어지다보니 가깝고 먹을 거 많은 곳으로!"라며 고향 일본으로 떠난 여행을 알렸다.
이어 아야네는 "후쿠오카 현지에 사는 친구가 알려준 가게는 내 인생 3위에 오를 역대급 이자카야였고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김우리 씨도 맛있다고 함. 뿌듯ㅎ) 일본이라 마음도 편하고 잠도 잘 자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더니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사진에 나오는 물담배는 니코틴프리이고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ㅎㅎ"라고 오해를 사전 차단했다.
계속해서 아야네는 "떠난 지 8시간 뒤부터 루희 보고 싶어지기 시작한... 루희가 아닌 내가 분리불안 있는 집"이라고 7개월 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지난해 7월 17일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로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