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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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출신' 저스틴 "조나단은 아프리카 사람 아냐" 선긋기 (아는 외고)

기사입력 2025.02.11 23:14 / 기사수정 2025.02.11 23:14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조나단이 저스틴에게 같은 아프리카 사람 아니라고 면전에서 부정을 당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는 조나단, 사쿠라, 민니 등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8명의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텅 빈 교실의 정적을 깨고 첫 신입생 민니가 등장했다. 여유롭게 교실을 탐색하더니 맨 앞자리에 착석했다.

이어 조나단이 교실에 입성했다. 민니는 "너 나랑 가까이 앉아"라고 제안했고, 조나단은 "아냐. 가까이 앉으면 선생님한테 관심 받는다"라고 거절했다.



다음으로 저스틴과 레오가 들어왔다. 레오는 조나단의 자리를 탐내하며, "네가 내 뒤에서 보일 것 같냐?"라고 도발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나서 제니와 샤넬도 합류했고, '아는 외고' 교실은 한껏 시끌벅적해졌다. 이때 조나단은 "저스틴은 어디서 들어왔냐"라고 물었고, 저스틴은 "남아공에서 왔다. 아프리카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내 저스틴은 "조나단은 아프리카 사람 아니다. 아프리카 사람처럼 생겼지만 아니다"라고 선 그으며 폭소를 안겼다.

그는 "콩고랑 남아공랑 약 3,000km 거리다. 콩고는 중심에 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맨 아래쪽에 있다. 그래서 콩고랑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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