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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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바쁘네…'강경준♥' 장신영, 홈쇼핑 생방송 "고통의 시간 보냈지만" 열일 [종합]

기사입력 2025.02.06 09:12 / 기사수정 2025.02.06 09: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남편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한 장신영이 방송 복귀에 이어 생방송 홈쇼핑도 도전했다.

6일 장신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홈쇼핑 쇼호스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자신영은 "안녕하세요~장신영입니다^^제가 오늘저녁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45분 GS샵을 통해 여러분께 제가 직접 쓰고 애정하는 뷰티 제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배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셀프관리 비법들을 진솔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생방송 라이브톡을 통해서도 뷰티 수다 나눠요~~. 오늘 저녁 9시45분 GS샵 본방사수"라고 소개했다.

장신영은 이날 홈쇼핑에서 "너무 떨린다. 데뷔 24년 차 됐는데 (홈쇼핑은 처음이라) 떨린다"라며 "그동안 TV에서 시청하다가 이렇게 와서 여러분을 만나니까 많이 반갑고 설레고 엄청 떨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복귀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피부가 좋다는 칭찬에는 "요즘 피부 좋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듣는다"며 "내 자랑 같지만 수시로 듣기는 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더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했다고 밝힌 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 하는 등 복귀에 나서며 열일 근황을 전했던 장신영. 이날은 생방송 홈쇼핑에도 도전한 모습이다.



한편 지난해 강경준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같은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서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이 진행됐고 이날 재판은 청구인낙 결정으로 소송이 종결됐다.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강경준은 장신영과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이혼 의사가 없음이 알려졌다.

장신영은 이후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수 없이 자책하고 반성했습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합니다"라며 강경준의 불륜 논란을 용서한다고 밝히며 이혼 의사가 없음을 못 박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CS샵, 장신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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