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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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꽃밭"…10기 영자, 미스터 흑김 스토킹 폭로 후 악플 피해 '심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05 07:32 / 기사수정 2025.02.05 07:3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미스터 흑김의 스토킹 폭로 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영자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들이 대가리 꽃밭이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대부분 맞는 것 같아 인정하고 며칠 자중하고 오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영자가 "헤어지고 나서 지속적으로 일방적인 연락, 문자, 전화 심지어 다른 분 만나는 거 알면서도 연락, 문자, 전화 다 차단하니까 직장까지 찾아와서 기다리던 사람 안전하게 이별하고 싶었고 무서웠습니다"라며 '나솔사계' 최종 커플이었던 미스터 흑김이 결별 후 스토킹을 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많은 악플을 받아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에 영자는 "진짜 애정 결핍인 듯"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미쳤나 봐. 말이 심하잖아"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 사랑이 부족했던 거냐"는 또 다른 악플에 "우리 어머니는 세상 누구보다 저를 사랑한다. 저를 다 이해해 달라고 하지 않겠다. 부모님 언급은 자중해달라"고 반박했다. 



10기 영자는 '나솔사계'서 미스터 흑김과 최종커플이 되었으나 결별하고 미스터 황과 실제 커플이 됐다. 

미스터 황 역시 "저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의 상황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저와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연락을 하셨고 그로 인해 매우 힘들어  하셨습니다. 남자 친구가 있음을 인지하고 나서도 친구를 빙자해 여러 선물을 주거나 만남을 시도했었습니다"라며 미스터 흑김의 스토킹 행동을 폭로하기도. 

미스터 황은 "그래서 차단을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차단을 하자 며칠 뒤 직장으로 찾아왔었답니다. 매우 불안해 하고 힘들어했으며 거리상 남자친구인 제가 즉각 반응을 할 순 없었으며 위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들을 이미 확보해뒀으며 법정 다툼까진 가고 싶지 않아 주어 없이 쓰여진 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이상 일을 키울 생각 없으니 그만 영원히 퇴장부탁드릴게요. 이후에도 다른 반응이 있으시면 열심히 대응해보겠습니다"라며 미스터 흑김에게 경고했다.

사진 = 10기 영자,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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