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3개월 된 딸,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천사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을 닮아 폭풍성장 중인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빨간색 머리띠와 바지, 빨간색 패턴이 있는 상의로 귀여움을 더한다.
육아 동반자인 반려묘 다홍이는 재이 대신 매트에 늘어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게 성장 중인 재이와 반려묘의 조합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아기 천사가 따로 없다", "사이좋은 둘, 오래오래 행복하길"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임신 과정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