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맞아?…김소연, 외조하는 ♥이상우에 깜짝 선물 "잘 어울려"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잉꼬부부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우는 김소연으로부터 받은 분홍 선물 상자를 자랑했다.

이상우는 "뭘 거 같냐"는 김소연의 질문에 "순금"이라고 웃으며 재치 있게 답했다. 

김소연의 "실망 시키고 싶지 않지만"이라는 말과 함께 상자를 연 이상우는 깜짝 놀랐다. 상자 안에는 헤어밴드 8종 세트가 담겼다. 



헤어밴드는 이상우의 요리 필수품으로 김소연의 세심한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특히 헤어밴드에는 '오빠 파이팅', '소연 남편', '우리집 광인이예요', '쉬운 길을 모르는 남자', '정성 상우' 등의 애정 가득한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문구 하나하나 소연이가 다 생각해서 자수를 맡겼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상우가 헤어밴드를 하나씩 써보자 김소연은 연신 "어울린다. 너무 예뻐"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자신의 최애인 순금 색깔 헤어밴드를 쓰곤 "막 요리하고 싶어진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