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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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여사친 많은 연애 힘들었다…류수영 반대라서 좋아" (펄스픽라이브)

기사입력 2025.01.24 15:37 / 기사수정 2025.01.24 15:3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연애담을 전하며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박하선은 자신의 SNS 및 펄스픽 공식 계정을 통해 '연애 고민 상담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펄스픽에서 방영 중인 새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이벤트 중 하나로, 박하선은 이번 작품에서 믿었던 약혼자에게 차이고 인생에서 ‘사랑’을 지워버렸지만 어느 날, 세상 지질하다 생각한 이무개(이동건 분)와 술 한잔을 시작으로 돌이킬 수 없는 밤을 보낸 뒤 묘하게 설레임을 느끼는 도도혜로 분했다. 

이날 박하선은 돈은 결혼하면 같이 모을수가 있다. 훨씬 빨리 모을 수 있다. 남편과 버는 족족 재산을 합치니 솔로일때보다 많아지더라"라며 "저희는 결혼식장도 호텔 이런데서 몇 억을 들이고 한다. 저희는 외곽에 있는 호텔로 잡고 결혼식에 돈을 최소로 들였다"라고 류수영과의 결혼 과정을 언급햇다.



그는 "집도 대출 받아서 사고 대출 받느라 힘들었지만 같이 모이면 금방 보이더라. 좋은 사람있으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결혼을 망설이는 사연자에게 결혼을 강하게 추천했다. 

이어 박하선은 여사친이 많아 걱정이라는 사연자에게 공감햇다. 그는 "저는 류수영씨가 여사친이 없어서 좋았다. 예전 연애가 여사친이 많아서 힘들었다"라며 "크리스마스에 아는 누나가 목도리 떠줬다고 받으러 가자고 하더라. 그런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다음 조건이 무조건 여사친 없는 사람이었다. 저희 남편은 여사친이 별로 없다. 그게 좋았다. 남사친 여사친이 많으면 상대를 힘들게 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하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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