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미용실 갔다가 동네 작은 서점에 갔는데 역시나 내가 원하는 책은 없어서 들고 온 다른 책"이라며 세스 고딘의 '린치핀(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표지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항상 착하게 살라는 소리나 들었지 소란 피우는 인간이 되라는 말이 갑자기 공감되고 훅 들어오네"라며 감상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꾸준히 자녀들과 만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간 바 있다.
사진=최동석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