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원래 아이들은 월요일 아침에 가는데 아빠랑 하루 더 있고 싶다고 해서 등교시키고 저녁에 아이들 돌아오니 집안 정리하고 있어요"라며 면접교섭 후 자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하루 더 케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 없으면 정리도 천천히 하는데 오늘 오픈하는 제품도 많고 치과도 가야해서 정신없네요"라며 "아침에 다인이가 남긴 볶음밥 클리어하고.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정말 행복하지만 증량은 어쩔 수 없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하고 있다. 최동석은 자녀들과 같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면접교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최동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