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든든한 육아 동반자를 공개했다.
14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재이 곧 백일, 내가 나설 때가 됐군!"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곧 100일을 앞둔 박수홍의 딸이 흰 옷을 입고 누워 있으며, 그 옆에서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딸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박수홍은 '#다홍이'와 함께 '#공동육아' 해시태그를 덧붙여 반려묘와 육아를 함께하는 유쾌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재이가 너무 예쁘다", "재이랑 다홍이랑 사이좋게 잘 있네요", "천사들의 투샷", "재이 기럭지가 벌써 길다" 등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임신 과정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