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26 10: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세바퀴' 폭로를 이어갔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마지막에 나래 옆에 있는 건 나야... 절친의 조건, 불화설, 결혼 눈치싸움, 크리스마스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며칠 전에 '구해줘 홈즈' 촬영하는데 김나영 언니가 나왔다. '세바퀴' 얘기를 하더라. 우리의 제일 아픈 손가락"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눈물 훔치는 시늉을 하며 와인잔을 부딪혔다.

장도연은 "우린 퍼포먼스만 하고 오디오 하나도 안 들어갔다"며 "마이크 배터리가 우리 둘 것만 안 닳아. 다른 출연자들은 마이크 배터리 갈았는데. 말 안 해서 마이크를 안 가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세바퀴'에서 우리 둘을 고정으로 썼다. 너무 감사한 건데 우리가 역량이 없었다"고 했고, 장도연 역시 "사실 못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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