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17:08 / 기사수정 2011.10.11 17: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김래원이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서며 사과했다.
김래원은 11일 SBS홀에서 진행된 '천일의 약속'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앞서 논란이 된 일련의 사건에 대해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이유가 어찌됐든 팬들과 주변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드라마 일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 9월 29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20대 여종업원과의 폭행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김래원 소속사는 당시 "회식 도중 언쟁이 벌어졌고, 김래원은 이를 말렸을 뿐이다. 몸싸움은 전혀 없었고 주점 관계자들과도 이미 얘기가 된 부분"라고 폭력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사진 = 김래원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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