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임시완이 황태자 포스를 뽐냈다.
10일 임시완은 "가방 아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9일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가 착용한 블랙 슈트 소매의 금박 자수, 금 브로치, 가방 걸치 듯 둘러진 금박 띠로 고전적인 화려함과 우아함을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너무 멋있었어요", "가방이아니라고요?", "즉위식 아니냐고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게임에 재도전하는 기훈 (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사진=임시완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