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모아나 2'(감독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아나 2'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를 비롯해 공동 연출진은 이번 후보 지명에 대해 "'모아나 2'는 공동체와 연결되는 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모든 팀원들에게 그리고 골든글로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노미네이트는 '모아나' 시리즈의 탄탄한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로, 전편인 '모아나' 역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던 바 있어 두 편 모두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모아나 2'는 지난 11월 27일 개봉해 9일까지 22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모아나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