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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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튀르키예 톡파원의 인생샷에 감탄

기사입력 2024.12.05 0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톡파원 25시'가 다양한 지역의 랜선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12월 2일 방송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 태국 방콕, 미국 앨버커키, 튀르키예 파묵칼레 등 다양한 랜선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먼저,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최대 시장인 젤레니 바자르를 찾은 알파고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사과의 도시'로 불리는 알마티의 사과를 맛보고 극찬했다. 다만 중앙아시아 전통 음료 쿠미스는 시음하다가 한 잔을 다 마시지 못하고 포기했다.

이후 알파고는 시장의 식자재 및 의류 판매 풍경을 전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이 알파고가 사 온 모자를 착용했다. 특히, 김숙과 전현무의 비슷한 비주얼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방콕 가족 여행 맞춤 코스를 소개했다. 태국 톡파원은 어린이용 파인다이닝 코스부터 어른 코스까지 제공하는 버스 레스토랑을 보여주었으며, '유명 레스토랑 정차 후 음식 서빙'이라는 이색 시스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국의 인기 동물인 새끼 하마 무뎅을 볼 수 있는 동물원과 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랜드마크를 소개했다. 특히 5시~7시에 랜드마크의 노란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톡파원은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올드타운을 둘러보았다. 그는 음식 주문 시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레드 칠리와 그린 칠리를 함께 주는 현지 식문화를 소개했으며,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 현장의 풍경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튀르키예 톡파원은 파묵칼레를 찾아 석회층이 빚어낸 장관을 보여줬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파묵칼레에서 톡파원은 유료 포토서비스로 인생샷을 남겼고, 이찬원은 "우와! 이거 인생샷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2.9%, 수도권 3.0%를 기록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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