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핸썸한 비주얼로 '핸썸가이즈'에 출격했다.
1일 방송된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게스트로 등장해 첫 화를 장식했다.
첫 녹화를 앞두고 더 완벽한 '핸썸'을 위해 게스트를 모셨다는 제작진의 말에 차태현은 "게스트는 진짜 핸썸가이 와야 한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멀리서도 느껴지는 핸섬한 실루엣에 멤버들은 "게스트가 핸썸이고 우리가 가이즈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핸썸가이즈'에서 '핸썸'을 맡게 된 게스트는 방탄소년단(BTS) 진. 그의 등장에 차태현도 "아, 핸썸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이이경, 오상욱이 게스트로 합류한 BTS 진과 함께 '핸썸 팀'으로 레이스를 펼치며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맞대결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핸썸즈'는 핸썸한 유산 '동궐도'에 얽힌 비하인드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진의 예리한 눈썰미로 정답을 맞추자 진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머리까지 똑똑하면 어쩌나"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이 첫 게스트로 나선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