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1 13:31 / 기사수정 2024.11.01 13:3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차태현의 질문에 박진영이 오디션을 해오며 항상 후회했다고 고백한다.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를 맡으면서 아쉬웠던 점을 토로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스터들이 처음으로 상견례를 하던 자리에서 차태현이 박진영에게 대뜸 "'난 박진영이 이걸 왜 하지?'라고 생각했었어"라고 밝히자 박진영이 그간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은 것.
박진영은 "옛날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때 분명히 스타성이 있지만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라더니, "그게 항상 속상했어"라며 참가자에게 압도적인 스타성이 있음에도 노래 실력 때문에 떨어트려야 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래서 그냥 스타성을 이유로 뽑으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딴따라'를 시작하게 됐어"라고 전해 지난 오디션의 후회가 출연 계기가 됐음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 뿐만 아니라 차태현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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