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25 10:5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현커' 조짐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9기 영숙과 21기 영수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영숙에게 "최종 선택을 할 거냐"라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물어봤다. 이에 영숙이 "그럼 안 하려고 했냐"라고 하자 영수는 "그게 아니라 난 할 건데 상대방이 나와 다른 경우도 있더라"라며 21기 당시 호감을 보였던 정숙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이래놓고 진짜 (영숙이) 최종 선택을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솔로 민박 잘 놀다갑니다' 이럴 수도 있다. 그럼 대박이다. 시청률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영수가 "나는 무조건 최종 선택을 할 거고 당연히 사귀는 걸로 받아들일 것 같다.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라고 하자 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썸이냐 연애냐로 많이 갈리지 않냐"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여기 오기 전까지는 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영수랑은 연애일 것 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데프콘은 "이게 웬 복이냐. 너무 축하한다"라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이에 영수가 "최종 선택 할 거지? 도장을 찍고 가자"라며 불안감을 드러내자 영숙은 "내가 믿음을 못 줬나? 어떻게 도장 찍지"라며 영수에게 확신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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