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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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월드컵' 모레노 주심, 마약 밀수로 징역 2년 6개월

기사입력 2011.09.26 17:26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았던 바이런 모레노 전 축구심판이 마약밀수 혐의로 미국 교도소에 수감됐다.

지난 25일 AP통신에 따르면 모레노는 미국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모레노는 지난 해 9월 뉴욕 케네디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가던 중 헤로인 소지 사실이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모레노는 이탈리아전 당시 연장 전반 13분 시뮬레이션 액션을 취한 프란체스코 토티를 퇴장시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사진 = 모레노 ⓒ 버지리오 스포르트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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