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08 16:2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전 앵커 출신 백지연이 최근 '초호화 환갑' 파티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7일 백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월간 BOOK지연] 혼자 있는 시간을 근사하게 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얼마 전 화제가 된 본인의 환갑 파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책 '인생수업'에 '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축하해주십시오'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환갑 파티한 거 SNS에 올린 후에 후회했다"라고 밝혔다.
백지연은 "너무 기사로 많이 나오더라. 포털 사이트 메인에도 뜨고 다들 '환갑, 환갑' 하니까 (부담스럽더라). 제가 나이든 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은행에 가려고 차 문을 여는데, 주자창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저한테 막 뛰어오시더니 '환갑 축하드려요'라고 하시더라. 민망했다. 생일이 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주목을 받아서 '썸네일 바꾸자', '톤다운 하자'라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지연은 "생일 주간이라고 해서 파티를 열 번 정도 한 것 같다"라며 '환갑 파티'의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파티에는 아나운서 출신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정경호, 박희순과 박예진 부부 등이 참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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