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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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신연봉체제' 2년째, 이번에는 어떤 결과?

기사입력 2011.09.18 04:46 / 기사수정 2011.09.18 04:46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작년 말 신연봉제도를 도입한LG는 올 시즌 연봉 협상에서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펑펑 터뜨려주면서 '겨울에는LG가 최고' "프로야구판을 맘대로 바꾸려고 한다" 라는 비아냥에 가까운 핀잔을 듣기도 했는데요.

지난 연봉 협상에서는 박명환 선수의 역대 최고액 삭감(90%삭감5억->5천만원)을 시작으로 시즌 내 활약에 따라 천차만별로 연봉 협상이 진행이 됐습니다.

박명환, 심수창, 정재복 선수 등 삭감을 받으며 명예회복을 노려야 하는 선수들이 있었는가 하면 오지환, 이상열, 작은 이병규 선수들처럼 팀 공헌도가 좋았던 선수들은 단번에 1억 연봉을 받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 번에 받기도 했죠.

어느 덧 2011 시즌도 10여 경기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과연 올 해는 어떤 선수가 이 신연봉제도의 혜택을 보게 될까요?

당연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올 시즌 활약한 박현준, 임찬규, 한희, 서동욱, 큰 이병규 선수는 상당한 혜택을 받고 이동현, 오지환, 이대형, 이택근 등의 선수들은 삭감을 면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성훈, 이진영, 조인성, 박용택과 같은 선수들은 FA자격이기 때문에 연봉제도와는 상관이 없이 연봉이 지급이 되겠네요. 물론 옵션 달성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수가 가장 많이 인상된 연봉을 받을 것 같으신가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박현준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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