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2 23: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서진이 의붓형 현성과 재회해 칼을 겨눴다.
12일 방송된 MBC 월요특별기획 <계백> 15회분에서는 계백(이서진 분)이 의붓형 문근(현성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은 신라에서 함께 노예생활을 했던 생구들과 사택비(오연수 분)가 이끄는 위제단의 본거지를 습격하던 중 문근을 만나게 됐다.
문근은 위제단 수장 귀운(안길강 분)을 못마땅하게 여긴 사택비 아들 교기(진태현 분)의 명을 받고 위제단을 처단하러 온 것.
앞서 두 사람은 문근의 친 엄마이자 계백을 친자식처럼 키운 을녀(김혜선 분)가 귀운의 칼에 죽은 뒤 헤어졌었다.
시간이 흘러 같은 목적을 갖고 위제단 소굴로 들어온 계백과 문근은 서로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 채로 마주하고 말았다.
계백은 누군지는 모르나 같이 위제단 일원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 문근에 고마움을 표했고, 문근은 그런 계백의 호의를 무시했다.
문근이 칼을 뽑아들며 거칠게 나오자 계백 역시 물러서지 않으며 문근을 향해 칼을 겨누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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